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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라는 것이 나무 블록을 번갈아가며
쌓아올리는 게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상대도 나도 서로의 차례에
가지런하게 조심조심 블록을 쌓아 올린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초반의 신중함은 사라지고
대충 편하게 아무데나 블록을 올려놓으면서
탑은 불안하게 휘청거린다.
기초를 단단하게 만들어놓지 않으면
머지않아 쉽게 무너진다는 점도 비슷하다.
#관계라는게임
ⓒ 박정은, 뜻밖의 위로
이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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