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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생활이 이어졌다.
나는 요령을 익혀나갔다.
일이 쌓여도 쌓인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요령,
잽싸게 해치워야 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분리하는 요령,
금방 해도 시간 공을 많이 들인것처럼 보이 하는 요령 ,
그리고 적당히 틈만 보이면
혁신이라는 단어를 붙여 넣는 요령.
요령을 익히니 일은 편해지고
회사 생활은 평화로웠다.
Ⓒ 이혁진 - 누운 배.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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