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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은
학창시절부터 간직해 왔지만
'내가 무슨 대단한 사람라고 글을 쓰지,
부족한 솜씨를 내보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야 ,
작가가 될 것도 아닌데 시간 들여
글 쓰는 게 먹고사는 데 무슨 도움이 될까'
같은 생각들을 변명으로 10여년 이상 미뤄 왔다.
껍데기를 걷어내자 진짜 소망이 보였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이 짧은 글 하나를 쓰면서도
며칠간 여러 번 커피를 내리고
수십 번 자리에서 일어나고
수백 번 휴대전화를 열어보곤 했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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