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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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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할지언정 좋아하는 일에 몰입할 수 있어야. 우애령, 엄유진 - 행복한 철학자 내가 일하던 양로원의 미국 할머니들은 남편이 유학생이라고 하면 반색을 하면서 무엇을 공부하느냐고 묻다가 철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손을 꼭 잡고 위로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무엇이든 참고 견디면 낙이 오니까 용기를 잃지 말라는 것이었다. 어떤 할머니는 눈물까지 글썽거리고는 했다. 아버지가 된 철학자는 험난할지언정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자녀들에게 귀띔하곤 했다. 장성한 자녀들을 대동하여 길을 걸을 때 어쩐지 철학자의 어깨에 힘이 실리는 것을 보면 그가 고독한 실존철학자의 경지에는 못 들어간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우애령글, 엄유진 그림 - 행복한 철학자 하늘재
[자신만의 소중한 것]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더 멋진 모습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모든 분들이, 일상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게 해 주는 자신만의 소중한 것을 꼭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자신만의 좋아하는 것을 마음 가득 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예기치 못한 고난을 마주하게 될 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지 못할 때, 스스로를 향해 말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래, 이거면 충분해.'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방스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노란색감인데요. 이번에 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이 핑크로 나왔습니다! 좀 더 예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축하드려요~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 : https://cou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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