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소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은 학창시절부터 간직해 왔지만 '내가 무슨 대단한 사람라고 글을 쓰지, 부족한 솜씨를 내보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야 , 작가가 될 것도 아닌데 시간 들여 글 쓰는 게 먹고사는 데 무슨 도움이 될까' 같은 생각들을 변명으로 10여년 이상 미뤄 왔다. 껍데기를 걷어내자 진짜 소망이 보였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이 짧은 글 하나를 쓰면서도 며칠간 여러 번 커피를 내리고 수십 번 자리에서 일어나고 수백 번 휴대전화를 열어보곤 했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심심.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