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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숙주와 양념에 버무린
태국 요리를 먹다가 이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닭고기 요리 아주 맛있네요!"
"그거....... 게예요."
닭이랑 게를 구분 못 하는 형편이라
요리나 미식에 대한 주제로 청탁이 오면
웬만해서는 거절하고 있다.
솔직히 나 같은 사람은
SF 소설속 캡슐 음식
비슷한 것만 먹고 살아도 된다.
그런 나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가르쳐주려 애쓴 것도 L이었다.
정세랑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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