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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람 사이의 문제로 상처를 받아서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날.
자신이 좋아하는 시 혹은 노래 가사라도
짧게 필사를 해보는 것이다.
천천히 필사하는 동안 화가 나고 미워했던 마음이
점점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필사의 매력에 푹 빠져서
갑자기 많은 양의 글씨를 매일 쓰다 보니
때로는 어깨와 팔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스 투혼까지 해가며 필사를 했었으니
풋풋한 사랑에서
거의 미저리 수준이 되었다고 할까.
ⓒ 케이 - 케이의 만년필 필사
책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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