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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날과 같이 약속을 미루며
사과하던 내게 친구는 말했다.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거잖아.
그러니까 아픈 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열여덟의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다.
그동안 살아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아픈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라고.
앞으로도 자주 아프겠지만,
더는 스스로를 짐으로 취급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또 살아낼 수 있을 테니까.
우리는 함께 이 터널의 끝을 지나고야 말 테니까.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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