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책

살고 싶다는 농담

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내 삶을 대표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장면을 꼽아보세요.
남에게 보여줄 건 아니고 혼자 하시는 겁니다.

일곱 가지 장면을 꼽는 일은
내 삶을 이야기로, 나를 캐릭터로 만든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는 더 이상 지나가던 행인이 아니다.

그래서 망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았으면 한다.
시간을 돌려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부디 평안하기를.
우리의 삶은 남들만큼 비범하고,
남들의 삶은 우리만큼 초라하다.

• 허지웅 - 살고 싶다는 농담
웅진지식하우스

반응형

'Culture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독이는 밤  (0) 2022.08.04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0) 2022.08.03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0) 2022.08.01
당연한 하루는 없다  (0) 2022.07.31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0) 2022.07.30
네이버 공유하기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