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책

사는 즐거움

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어쩌면 나는
더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많은 사람에게 내 글을 알리기 위해
지금보다 더 자주
부끄러운 순간을 마주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할 수만 있다면
이 부끄러운 순간을 자주 마주하고 싶다.
결국엔 이 순간이 나를
더 좋은 쪽으로 이끌어 줄 것임을 잘 아니까.
최소한 이 감정이
무언가를 쓸 수 있는 글감 정도는 되어주니까.

화끈거리는 얼굴로
타닥타닥 쓰고 있는 이 글처럼 말이다.

• 송세아 - 사는 즐거움
꿈공장플러스

반응형

'Culture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연한 하루는 없다  (0) 2022.10.22
부의 변곡점  (0) 2022.10.21
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0) 2022.10.14
작은 땅의 야수들  (0) 2022.10.13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0) 2022.10.12
네이버 공유하기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