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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더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많은 사람에게 내 글을 알리기 위해
지금보다 더 자주
부끄러운 순간을 마주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할 수만 있다면
이 부끄러운 순간을 자주 마주하고 싶다.
결국엔 이 순간이 나를
더 좋은 쪽으로 이끌어 줄 것임을 잘 아니까.
최소한 이 감정이
무언가를 쓸 수 있는 글감 정도는 되어주니까.
화끈거리는 얼굴로
타닥타닥 쓰고 있는 이 글처럼 말이다.
• 송세아 - 사는 즐거움
꿈공장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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