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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가장 고마운 것은 바로 당신.
이 책을 들어준 독자 여러분.
게다가 역병이 도는 바람에
다들 먹고 살기 어려워
책 한권 사는 것이 사치가 되어버린 세상에
굳이 이 책을 사준 당신.
당신이야말로 나를 늘 살아 있게 해준,
살아 있어도 된다고 해준,
계속 살라고 해준,
바로 그 사람이다.
당신 덕분에 계속 살고, 웃고, 쓸 것이다.
• 김현진 - 녹즙 배달원 강정민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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