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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참 힘든 하루를 보냈을 당신에게,
그 미소의 따스한 온기를
이 글을 통해 선물하고 싶다.
한 사람에 대한 배타적 사랑,
가족과 조직을 향한 폐쇄적 사랑을 넘어,
인간을 향한, 존재를 향한,
세상 전체를 향한 더 깊고 커다란 사랑이
내 안에서 무르익어가기를.
살아 있음에, 아직 서로 사랑할 수 있음에,
이 험난한 세상에서도
아직 사랑하는 법을 잊지 않았음에 감사하는
그런 눈부신 기념일이 바로 오늘이기를.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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