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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행을 한다고 해서
해결책을 찾게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건
길 위에서 만난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 받았다는 사실이다.
나 혼자 길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나 혼자 힘든 것은 아니라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위로는
다름 아닌 '공감'이었다.
ⓒ 강가희 - 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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