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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뭔가 특별한 운동이다.
영혼을 꽉 붙들어주는 것 같다고 할까.
어느 문학가가 산책을 칭송하면서,
걷고 있을 때 글쓰기의 영감을 주는 천사들이
귓가에 속삭인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달릴 때의 내가 꼭 그렇다.
내 몸의 여러 기관들이
일제히 합창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 김현진 -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프시케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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