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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 하면 안 하는 대로의 안락함이 또 있기에
거기에 젖어 어영부영 지내던 어느날,
갑자기 커피가,
운동하고 땀에 푹 젖은 채로 집에 돌아와
샤워를 마친 뒤 마시는 시원한 디카페인 커피가
격렬하게 마시고 싶었다.
그 커피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고,
오직 마시고 싶은 만큼 격렬하게 운동을 해야만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커피였다
ⓒ 김혼비 - 다정소감
안온
그렇게 작가님은 따릉이와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열심히 움직이려고요.
겨울이지만 이불속에서 발가락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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