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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기쁘다.
여러 짙은 마음들을 고스란히 느껴보았다.
글쓰기는 사랑해보는 일이었다.
나를 돌보고 삶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종이와 연필만 있다면 시작할수 있었다.
나의 자리마다 남아 있는
기억과 대화와 감정과 마음과 생각과
이야기들을 쓰면서 나는 언제고 나를 만났다.
때론 쓰는 일이 싫고 밉고 아프고
지겹고 무겁고 두렵기도 했지만,
그래도 글쓰기를 그만두지 않았다.
• 고수리 - 마음 쓰는 밤
창비
고수리 - 마음 쓰는 밤
#글쓰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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