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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을 뜨면서부터
어떤 글을 쓸지 생각합니다.
꾸준히 쓴 글이 여전히 여기저기 남아있습니다.
제 마음을 붙잡아 주었던 일인칭의 글이
조금씩 타인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꾸준함의 결과는
제가 기대했던 경제적 독립이 아니었어요.
그건 바로 사람이었습니다.
프로필에 써 두었던
꾸준함에 대한 믿음을 지웠습니다.
대신 다른 문장을 썼습니다.
글과 삶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 진아 · 정아 · 선량 -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마음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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