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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 떠나보면 좋겠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망연할 때는
내가 살았던 자리들로 다시 돌아가보면 된다.
그때 그곳에 머물며 살았던
나의 이야기를 하나씩 써본다.
그런 것들을 성실하게
쓰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작게 빛나는 나의 자리가 있었음을,
머물렀던 자리마다 사랑이 있었음을.
사람은 고유하고 아름다운 존재임을. @ 고수리 - 마음 쓰는 밤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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