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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던 나는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를 갈망했다.
나와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며
순간의 감정들을 이야기할 누군가를.
그리고 이제는 조금 알것 같다.
내가 그렇게 찾고자 방황했던 것은
나와 관계 맺을 누군가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선명하게 인식되는,
비로소 빛이 날
나의 존재였다는 것을.
@ 김시유 - 중독되다, 중독하다
사유와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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