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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마음 때문에 미래를 계획하지 못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던 순간이요.
하지만 그럼에도 내일은 또 오고,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무채색인 세상을
다시 따뜻하게 물들여 보자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지친 날들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행복을,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돌볼 줄 아는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밥을 지어 놓고 기다리는
가족의 얼굴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고 반갑게 웃는
친구의 표정이,
무심코 호의를 베풀었을 때 상대방의 미소가
하루를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맛있는 걸 먹을 때
누군가 떠오르는 마음,
가진 것을 나누어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
받은 것에 감동하고 또 보답하려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오늘과 내일과 모레를 채웁니다.
어쩌면 오늘도 마주하고 있을 사랑이라는 따뜻함
우리에게는 온기가 있기에
@ 연그림 에세이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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