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전현직 검사의 약진은 단지
검사들의 전성시대가 왔다는 사실만을 뜻하지 않는다.
윤석열 정권이 다름아닌 검찰공화국,
즉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의 정권"임을
보여주는 증거다.
만사검통의 시대가 온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의 먹이사슬에서
검찰이 최상위 포식자가 된 것이다.
경제권력, 즉 재벌은
정치인을 관리 대상으로 생각하지만
검찰 만큼은 두려워했다.
총수를 잡아 가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검찰총장 출신이 대통령이 되어
국가권력 운영을 검찰운영하듯 하고 있으니
재벌이 대통령과 검찰 앞에서
머리를 더 조아리는 형국이 되었다.
이렇게 현실은 험난하지만,
여전히 나는 법의 역할을 믿는다.
©조국 - 디케의 눈물
다산북스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데일 카네기 - 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 (0) | 2023.10.19 |
---|---|
진심은 배신하지 않는다. 은현장 - 나는 장사의 신이다 (2) | 2023.10.18 |
법을 이용한 지배. 조국 - 디케의 눈물 (0) | 2023.10.16 |
존경심과 새로운 길. 조민 -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1) | 2023.10.15 |
검찰쿠데타의 완성. 조국 - 디케의 눈물 (0) | 2023.10.14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