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책

헌책방 기담 수집가, 윤성근

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헌책방은 책이 사람을 선택하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가게다.

헌책방에서 일하다 보면
절판된 책을 찾아달라는 손님을 자주 만나게 된다.
나는 책 찾기를 의뢰하는 손님에게 수수료 대신
책을 찾고 있는 사연을 받는다.
이렇게 해서 나는 책과 사연에 얽힌
기묘한 이야기를 수집하는
이상한 직업을 갖게 됐다.

©윤성근 - 헌책방 기담 수집가
프시케의 숲

반응형
네이버 공유하기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