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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돌고래들의 귀여운 경주를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돌고래를 보는것 자체도 신기했지만
이렇게 빨랐다니.
배를 두고 사람이 하듯 장난을 칠 줄이야.
돌고래 떼들이 배를 통과할 때
행여 다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직접 보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
돌고래가 배와 논다는 말이 맞았다.
그것도 아주 적극적이었고 생동감이 넘쳤다.
바다의 세계는 감히 가늠할 수 없다.
돌고래들 덕분에 이곳이 생각보다 더 활기차고
재미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다라는 무한의 세계,
그 중심을 뚫고 나가는 배, 그리고 돌고래.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할 수밖에.
또 내일은 어떤 바다가 날 기다리고 있을지,
또 어떤 존재를 만나게 될지 설레고 또 설렌다.
@김승주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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