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다시 누군가 노크를 한다.
차분한 건지 급한 건지 상냥한 건지
손톱을 세우고 있는 건지 알수없는 소리다.
아무일도 혹은 별일도 아닌 것에
지레 겁먹고 문을 열어보지 않았던 미래가
몇이나 있었을까.
그중 잘도 피해왔던 칼날과
아쉽게도 마주하지 못했던 포옹이
얼마나 있었을까.
@강혜정 -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달출판사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다리 아저씨 덕분에. 이순하 - 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넘어 여기에 왔어 (0) | 2024.06.12 |
---|---|
새로움과 성공으로 가는 엔진. 장문정 - 한마디면 충분하다 (0) | 2024.06.11 |
더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최설민 - 양수인간 (0) | 2024.06.09 |
배려와 양보. 정철 - 동사책 (0) | 2024.06.08 |
이순하 - 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넘어 여기에 왔어 (0) | 2024.06.05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