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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란 건 너무 이상했다.
뜨고 싶을수록 가라앉고
힘줄수록 둔해지고
급할수록 느려지는 운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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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의 힘이 늘어야 했지만
동시에 힘을 빼기도 해야 했다.
그래야 물의 저항을 최대한 덜 받는채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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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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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제대로.
기본을 갖추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운동도 사람도 일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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