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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한 번 터져버리면
주워 담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그저 흘려보내야 해
.
눈물이 더 이상 가라앉지 못하고
네 우울의 강을 범람해서
밖으로 쏟아져 내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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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찾아올 때까지 슬픔을 보여줘
흠뻑 젖은 세상의 끝으로 무지개가 뜨면
나는 너를 구하러 온 거야
.
ⓒ dearbliss2, 살아서 만나, 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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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땐 애써 감추지 말고,
무지개가 뜰 때까지 흘려 보내야합니다.
때론 넘치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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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나고, 가뭄이 들고.
겨울이 오고, 여름이 오고.
기쁘다가도 슬프고...
그런게 인생이겠지요.
.
https://www.instagram.com/dearblis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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