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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재밌었던 건 내가 경험한 세상이라는
것에 관해 걔랑 토론할 수 있다는 거였어.
서로 살아온 세계가 너무 다르니까
항상 생각이 다르더라.
매일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는 사이드는
인간이 게으르면 안된다고 생각한대.
게으른 것을 너무 커다란 죄악으로 느끼나봐.
하지만 나는 게을러도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어. 모든 사람들이
미친듯이 노력하는 세상은 나쁜 세상인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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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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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그러네요.
정신없이 바쁠 때도 있는 법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바쁘게 보내고 미친듯이 노력한다면
정말 끔찍할 거 같습니다.
저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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