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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거 말이야,
한끼 식사처럼
힘껏 씹고 빨아들여
내 몸에 스며드는
확실하고 구체적인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
세끼 식사처럼
가족이 함께 치르는
일상적이고 평화로운 의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 조주희, 키친6.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어려운 요즘,
그 일상이 행복이구나 싶습니다.
행복이란 게 그러하겠지요.
요리를 하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이야기를 하고 하는 일상.
편안한 일상속에서 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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