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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란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는,
그저 서로의 고향이 되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게 해주는,
삶에 지쳐 돌아왔을때
언제든지 양팔을 벌려 반겨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나는 누군가의 고향일 수 있을까요.
어떤 상황에도 소중한 사람을 감싸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일 수 있을까요.
그토록 따스한 마음을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품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방스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노란색감인데요.
이번에 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이 핑크로 나왔습니다!
좀 더 예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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