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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얼굴 위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미소와 즐거운 표정은 숨기기 힘들다.
그런 순수한 표정은
보는 사람도 함게 웃게 하고,
덩달아 행복하고 기쁜 마음을
갖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꿈 같은 것을
떠올리게 해준다.
ⓒ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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