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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대상만 있다면,
사랑할 수 있는 일과
사랑할 수 있는 삶이 있는 한,
우리는 아직 괜찮으니까.
여전히 불완전하고 불안하며
슬픔에 빠진 나를
세상에서 가장 따스하게,
온 힘을 다해 힘껏
껴안아주고 싶은 오늘이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
.
벌써 3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네요.
지금껏 달려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잘 풀린 일도 있을테고
생각했던 만큼, 또는 노력한 만큼 잘 안된 일도 있겠지요.
계획했던대로, 생각했던대로 되면 재미 없지 않나요?
그럴수록 누구보다 가장 먼저 나를 생각하고,
오늘도 수고한 나를
힘껏,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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