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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점심시간.
어느새 옆에 다가온 작은 친구에게
식사의 일부를 나누어 준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머리위에서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본다.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하지 않고
천천히 밥을 먹고 있으니
마음에도 여유가 생겨,
바람이 지나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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