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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하다 보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거나 몰랐던 사실을
하나씩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
누군가와 함께 할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그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애초에 사랑이란 건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는 것이다.
네가 틀렸다, 내가 맞았다.
네가 맞았다, 내가 틀렸다가 아니라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
서로가 가진 본래의 모습을 바꾸려 들거나
다그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
인정을 바탕으로
기다리고 이해하며 함께하는 것.
이것이 진자 사람이 아닐까.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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