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앉을자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인을 만날 준비]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에 게을러지고 편해질 수 있는 마음에 대해 생각했다. . 우리는 타인을 만날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나. 우리 일상에 남이 앉을 자리라는 것은 얼마큼인가. 만나서 마주 앉아 이야기해도 진짜로는 안 만나지는 만남도 많은 것 같았다. 누구의 마음에나 용량의 제한이 있고 체력의 한계도 있고 관계 말고도 애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 ⓒ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 모르기 때문에 편해질 수 있고, 알지만 모른척하며 게을러질 수 있습니다. 남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마찬가지로요. 아무리 여유가 없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나와 남을 위한 마음 만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2020.03.22 youtu.be/yBmAM2P-4VU [타인을 만날 준비]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