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

« 2019/9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
나는 빈센트의 우울과 광기 자체가
그토록 위대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오히려 광기와 우울로부터,
트라우마의 무시무시한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해 내려는 강력한 의지가
그의 그림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
아픔으로부터 치유되기 위한 그 모든 몸부림이
빈센트의 예술 세계였다.
.
그는 아픔을 재료로 예술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아픔에 맞서기 위한 불굴의 용기로
그림을 그렸음을 믿는다.
.
ⓒ 정여울, 빈센트 나의 빈센트.
.
아직 읽고 있는 중인데, 책 한권 통째로 밑줄을 긋고 싶습니다.
글을 읽으면 뜨거운 무언가가 손에, 마음에 들어오는 듯 합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와 화가이며,
너무 따뜻하고 멋진, 예술 작품같은 책입니다.
.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특별하고 고마운 아버지에게.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 김영하, 여행의 이유

.

당황하는 그녀 대신 
현지인 할머니가 버스 요금을 내주었다.
나중에 갚겠다고 하자 할머니는 고개를 저으며,
자기에게 갚을 필요 없다, 
나중에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그 사람에게 갚으라고 했다.
.
환대는 이렇게 순환하면서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그럴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
.
준 만큼 받는 관계보다
누군가에게 준 것이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 세상이
더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
ⓒ 김영하, 여행의 이유.

.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를 도와주며 살아갑니다.
돌려 받아도 좋고,
돌려 받지 못해도 그만이고요.
대신 이 세상이 좀더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멋지다마라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