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 문어 할망 이야기
마을마다 한두 명씩은 꼭 있는 문어 할망.
문어를 잘 잡아서 문어 할망이다.
문어는 계속 같은 자리에서 사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문어 우두머리가 잡히면
다음 우두머리가 그 자리에 들어가 산다고 한다.
즉, 문어 살던 곳을 알면
같은 자리에서 계속 문어를 잡을 수 있다는 뜻.
마을마다 문어가 잘 잡히는 포인트를 아는
해녀 할망이 한두 분은 계시는데,
그분들은 그 포인트를 절대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 이아영 - 애기 해녀, 제주 일기
미니멈출판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3857973&start=slayer
예스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294833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다른 얼굴로] 윤소희 - 산만한 그녀의 색깔 있는 독서 (0) | 2022.04.06 |
---|---|
[괜찮다는 말]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0) | 2022.04.05 |
[바로 내가 사는 곳에] 강가희 - 다독이는 밤 (0) | 2022.04.03 |
[결론이 아니라 결심] 허지웅 - 살고 싶다는 농담 (0) | 2022.04.02 |
[김솔통 같은 글] 김혼비 - 다정소감 (0) | 2022.04.01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