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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옥신각신 아귀다툼하던 것들이,
알고 보면 별것 아니었음을 깨달을 때가 있다.
실은 우리 삶의 많은 다툼이 그렇다.
자식의 꿈을 가로막는 부모와의 싸움,
별것도 아닌 일로 걸핏하면 충돌하는 부부들,
층간소음이나 주차공간 문제로 다투는 이웃들,
부모의 유산을 두고 티격태격하다가
의절하는 형제자매들까지.
이 모든 다툼이 실은 아주 작은 것들을 향한
우스꽝스러운 탐욕에서 비롯된다.
ⓒ 정여울 - 헤세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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