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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이곳에서
'나' 됨을 인정할 수 있을 때,
내 삶의 오선지 안에서
나의 노래를 자신있게 부를 수 있을 때
진정한 자유를 획득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자유란
갈망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할 때 찾아온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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