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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꼭 가 보자.
운동화 끈 단단히 묶고 길을 나서 보자.
바쁘다고 핑계 대지 말자.
가슴은 없고 머리만 있는 삶에
가끔은 윤활유가 필요하다.
비싼 건 필요 없다.
그저 풋풋한 흙냄새와 시골스러운 바람을
맞을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
오늘은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가볍게 떠나보자.
ⓒ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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