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책

[너무나 많은 길]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너무나 많은 길]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너무나 많은 길]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제게는 수많은 이름들이 있어요.
손을 뻗어서 닿을 수는 없지만
두 눈을 감으면 비로소
선명해지는 이름들이죠.

이름들과 나 사이에는
너무나 많은 길이 있어,
어느 날에는 너무 빨리 도착했고
어느 날에는 영영 닿지 못했습니다.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너무나 많은 길]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반응형
네이버 공유하기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