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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들은
사실 마음만의 문제가 아니며,
몸의 문제 또한 몸만의 문제가 아니다.
몸과 마음은 너무나 끈끈하게 이어져 있다.
마음이 무너지면 몸이 무너지고,
몸이 무너지면 마음이 무너진다.
어디서부터 비롯된 문제인지 안다고 해도
결국에는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뒤섞여 버린다.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없는 문제다.
하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운동의 가장 큰 매력이 이것이다.
내 몸 구석구석에 신경을 쏟는 동안만큼은
그 어떤 고민도, 걱정도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심으뜸 - 으뜸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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