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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노후를 생각하는 것은
5살이 수능을 준비하는 것만큼 터무니없는 일이다.
10대와 20대는 혼돈 그 자체다.
이것을 이겨내기도 쉽지 않은 때에
까마득한 미래를 따지면
정작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된다.
미래는 예측해 봤자 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그러니 통제할 수 있는 현재에 집중하는 편이 더 낫다.
망할 것 같다고?
그건 그때 가서 해결할 일이다.
그 걱정을 하느라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망함으로 가는 착실한 걸음이 아닐까.
ⓒ 이연 -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미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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