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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삶에서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가고 있어요.
스스로 숙고하고 결정하며
나아가는 힘에 대해 자주 생각해요.
지켜야 하는 신념을
구기지 않고 펄럭이며 걸어가는 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열차 안에서
목소리를 낮추는 일보다 가치 있다고 믿어요.
야! 하고 외쳤을 때 호! 하는 이가 없어도
매일 목소리를 내는 일,
부축해 주는 이 없이 홀로
땅을 짚고 일어서는 일.
이것이야말로 삶의 숙제가 아닐까요.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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