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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책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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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면 시간 부자가 될 줄 알았다.

'일도 하고, 공원 산책도 하고,
책도 쓰고, 여행도 다녀야지.
그러고도 남는 시간엔 뭐하지?'

지금 생각하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고민이었다.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퇴사 후 회사에서 쓰던 시간을 여분으로
얻게 되었는데도, 시간이 부족했다.
매일 회사에서 쓰던 시간은
어디로 증발해버린 걸까?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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