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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책

쓰는 사람,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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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만 해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외딴 곳에 혼자 살더라도
적당히 품을 내어주어야 한다.
웃으며 인사하고, 따뜻한 말들을 건네고,
함께 울어주고,
죽고 싶은 사람의 손을 잡아당겨 주는 것들.

그 덕이 모이면
조금씩 삶이 바뀐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건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오직 내 가슴이 할 일이다.

ⓒ 이은정 - 쓰는 사람,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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