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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고마운 감정을 느낄 때면
그사람에게 내가 참 소중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행복해진다.
그래서 나는 종종 '고맙다'라는 말 안에
'나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겨줘서‘
라는 문장을 숨겨둔다.
비록 쉽지 않은 인간관계에서
자주 마음에 멍이 들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를 쉽게 미워하지 않는,
누군가 내게 건네는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내가 참 좋다.
• 송세아 - 사는 즐거움
꿈공장플러스
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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