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책

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

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나는 나 스스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잘 모를 때가 더 많다.
어쩌면 나는 내가 아는 것보다
더 다양한 성질을 가진 인격체인지도 모른다.

평생 가지를 먹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내 몸은 가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아주 즐겁게 말이다.

여행을 한다는 건
그 먼 곳에서 내게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 강가희 - 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
책밥

반응형

'Culture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리워하기만 한다. 오지윤 - 작고 기특한 불행  (0) 2022.11.22
부를 이끄는 마음 체력  (0) 2022.11.21
달팽이 식당  (0) 2022.11.19
부의 초월자  (0) 2022.11.19
녹즙 배달원 강정민  (0) 2022.11.17
네이버 공유하기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