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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결국 하나의 섬이 아닐까 생각해요.
섬처럼 혼자고, 섬처럼 외롭다고요.
혼자라서, 외로워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혼자라서 자유로울 수 있고,
외로워서 깊어질 수 있으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소설은
등장인물들이 섬처럼 그려진 소설이에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소설은
섬처럼 살고 있던 각각의 인물이
서로를 발견해내는 소설이고요.
© 황보름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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