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새삼 생각해본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대체 어쩌다 김멋지와 한집에 살며
종국에는 이런 책까지 쓰게 되었단 말인가?
처음 한 생각은 아니다.
여러 번 생각해봤지만
이렇다 할 답은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순간순간 닥쳐오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이 문장이 최선이다.
그러니까 김멋지와 나의 관계,
지금 함께하는 삶의 모양은
어쩌다보니와 어쩔수없이의 합작인 셈이다.
@ 김멋지 위선임 - 우린 잘 살 줄 알았다
핀드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탓하지 않았고 한 발 물러섰다. 김멋지 위선임 - 우린 잘 살 줄 알았다 (0) | 2023.07.02 |
---|---|
배려와 위로가 난무하는. 김멋지 위선임 - 우린 잘 살 줄 알았다 (0) | 2023.07.01 |
누군가와 함께 하는 삶. 이하늘 - 행복해지는 법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0) | 2023.06.29 |
전화기는 언제나 갑자기 울린다. 정유정 - 진이, 지니 (0) | 2023.06.28 |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눈빛. 유지혜 -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0) | 2023.06.27 |
네이버 공유하기